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 (문단 편집) === 저격이 약점? === '수만 명의 군세를 전부 상대하지 않더라도 고유결계의 시전자인 이스칸다르 한 사람만 쓰러뜨려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는 깨트린다'는 방법. 작중에서 라이더는 길가메쉬와의 승부에서 상대의 패가 그 개인을 노리는 대인보구의 저격일 가능성도 고려했다. 하지만 왕의 군세는 이스칸다르 개인의 심상이 아닌 모두의 심상을 구현화한 것이고, 개개인이 각개 마력으로 현계한 것이니까 소환된 다음은 딱히 이스칸다르가 없어도 되지 않느냐는 주장도 있다.[* 그런 말도 안 되는……심상풍경의 구현화라니……당신, 마술사도 아닐 텐데!?」 「물론 다르다. '''나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광대한 결계의 한가운데에 우뚝 서서, 자랑스러운 웃음을 띠고 있으면서도, 이스칸다르는 부정한다. 「이것은 일찍이 나의 군세가 누볐던 대지. 나와 고락을 함께했던 용자들이, 다 함께 마음을 불태웠던 경색이다.」 (중략) 「'''이 세계, 이 경관을 형상화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우.리.들. 전.원.의 심상'''이기 때문이다.」 - 페이트 제로 2권의 내용. 위에서 인원들이 서로가 소량의 마나(마력)로 결계를 유지한다고 나오는데 라이더가 맡는 양이 적거나 다른 인원들의 여유 마나의 합이 라이더가 결계유지에 소모하는 마나보다 적을 경우에는 이론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다.] 왕의 군세가 모두와의 심상으로 이루어지고 이스칸다르도 그 중 하나이기 때문에 확실히 고유결계의 원리상 심상의 구현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심상을 구현하는 자와 마력만 있다면 존속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딱히 이론상 문제는 없다. 작중 대사에서 이스칸다르가 왕의 군세는 소환만 하면 다른 녀석들이 알아서 해준다 정도로 상관없다는 듯이 말하기는 했지만 사실 이 대사 자체가 질문이 심상보다 마력 소모에 대한 대답이다.[* 당시 질문을 요약하면 웨이버 : 왕의 군세에는 마력이 많이 드는 거 아냐? / 라이더:별 거 없어.부하들이 알아서 나와서 다 해줌. / 웨이버:거짓말! 소환된 뒤는 몰라도 최초로 여기로 올 수 있게 연결시키는 건 순전히 너의 마력이잖아.] 이걸로도 확실한 근거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 다만 위의 대사에서 하나 알아낼 수 있는 게 라이더는 어디까지나 왕의 군세 영령들이 올 수 있는 포털을 여는 것 뿐이고[* [[세이버(제도성배기담)|사쿠라 세이버]]의 보구가 소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당사자들이 거부하면 소환 안 된다는 점과 4차 라이더의 대사를 보면 왕의 군세 경우도 포털만 열어주면 자발적으로 나온다고 볼수 있다.] 결계를 구성 자체는 (특히 마력 쪽은) 왕의 군세 영령들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고유결계의 시전자는 라이더 개인이라기보다는 왕의 군세 영령들 전부가 올바른 표현인 듯.[* 더 정확히 말하면 고유 결계를 만들 준비를 하는 게 4차 라이더 개인.] 이후 작중 길가메쉬와 대결에서 이스칸다르는 선수를 양보한다. 하지만 대인보구건 대군보구건 단 일격만 버티면 다음은 군세가 길가메쉬를 유린할 거라고 언급했고, 이 말은 '뒤집지 못하면 거기서 끝'이라는 말하는 것과 같다. 여기서 이스칸다르가 죽고도 군세가 몰려가서 길가메쉬를 죽이는 '''양패구상'''이 날 거라고도 주장이 있는데 본문에서는 '일격만 버티면 된다' 그 다음은 '유린한다'는 말 말고는 없다. 이게 당연히 '''왕인 이스칸다르가 죽는 것이니 경계한다'''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긴 하지만 그것 말고는 다른 말이 없다. 즉 이걸로도 확실히 이스칸다르가 죽더라도 다른 군세가 남아 있다고 단정하기도 섣부르다. 물론 반대로 안 남는다고 확신하다는 말이 되는 것도 아니다. 확실히 고유결계 특성과 대사만 생각하면 모두의 심상으로 만들어진 이상 이스칸다르도 그 중 한 일원에 불과하니 이럴 리가 없다고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이 주장이 확실히 맞다고 나올 공식 언급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전례가 없다. 이런 경우 자체가 이스칸다르가 최초이자 유일하기 때문에[* 이후 나온 보구 중에서 [[오키타 소지(Fate 시리즈)|오키타]]의 '진심의 깃발'이 그나마 비슷한 타입으로, 멤버들을 불러내며 이들은 단독행동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고유결계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일정 공간 내에서만 소환되는 것이고, 또한 공간을 만드는 것 자체는 어디까지나 사쿠라 세이버 혼자인 듯. 반면 '왕의 군세'의 경우 소환은 시키더라도 이후 있을 공간(고유결계) 자체는 모두가 만드는 식이라 둘을 동일시하기가 애매하다.] 더욱 단언하기가 힘들다. ~~'일단 말은 되는데 이래도 되냐?'라는 느낌.~~ 오히려 우로부치나 나스도 모두와의 심상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마술사도 아닌 이스칸다르가 고유 결계를 만든다고는 만들긴 했지만 이후 이 설정을 역으로 이해하면 이스칸다르 개인이 죽어도 결계가 멀쩡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을 수도 있다. 한 마디로 그들도 이스칸다르 개인이 죽은 다음에 고유 결계의 경우는 생각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실제 왕의 군세 자체가 작중 위기나 패배, 승부가 불분명하다고 말한 상대들은 전부 이스칸다르만이 아닌 왕의 군세 전체가 부서질 위험이 있는 거대 수마와 에누마 엘리시, 엑스칼리버 등의 대다수를 처리하는 보구뿐이었다. 어디에도 이스칸다르 개인만을 노리는 보구를 가진 적은 없었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선 왕의 군세라는 결계를 구성과 유지하는 것은 이스칸다르 개인이 아니고 왕의 군세 영령 전부이며, 이스칸다르 한명만 처리한다고 철거되는지는 '''알 수 없다.''' 이론상으론 (철거) 안 될 수도 있지만 정말로 될지 안 될지는 나와봐야 알 수 있는 것. ~~원전의 약점이 구현돼서 이스칸다르가 죽자마자 사분오열난다 카더라~~ 다만, 애초에 성배전쟁이라는 특성상 저격에 의해 이스칸다르가 사망하게 되면 '''그 시점에서 결계가 남든 안남든 탈락이다.''' 물론, 결계가 남아서 양패구상이 될 가능성도 있기는 하지만, 한 팀에 여러 서번트가 소속될 수 있거나 소멸한 서번트의 복원이 가능한 성배탐색 같은 룰이 아니고서야 승리한다는 미래가 없기 때문에 결국은 패배나 마찬가지. 그렇기 때문에 라이더가 저격을 걱정하는 것이 딱히 이상한 부분은 아니다. 또한, 이스칸다르 본인이 아이오니언 헤타이로이를 제외하더라도 우수한 능력치와 기량을 갖춘 강인한 영령이며, [[고르디아스 휠]]을 타고 다닌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중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못된다. 전차를 잃었을 경우에도 부케팔로스가 건재하면 여전히 우수한 기동력을 보여주므로, 정말 우수한 보구 내지 그에 준하는 공격을 적절히 활용하지 않으면 라이더의 제거 자체도 성공하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